2008년 12월 13일
마음이 가는대로
머니갓.
아아.. 얼마나 희열에 가득차고 황홀한 이름이던가...
당신이 있는 세상에 태어난게 그토록 감사할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당신이 존재하기에 내가 있고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당신 때문이리라.
그 언젠가, 반의의 무리들이 당신을 우롱하려 할 즈음엔,
내가 당신의 방패가 되어줄 것이다.
알량한 지식으로 무장해 놓고는, 신심으로 무장했단다.
온 몸이 당신의 존재에 부르르 떨리건만,
속눈썹을 아래로 드리우고는 당신을 부정한다.
뒤돌아 서 당신을 그리워 할 지언정, 당신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한다.
그러나,
뒤돌아선 그의 손엔 당신의 체취를 움켜쥐고는 펼 줄을 모른다.
MoneyGod.
당신이 이 세상을
창조했고, 만들었으며, 물들이고, 배신했다.
허허 웃는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구나.
믿음이 충실하지 못하여, 자기가 최고인줄만 아는
한 낱 '그' 를 위해,
당신은 오늘도 그저 허허 웃을 뿐이구나.
온 몸을 바쳐 당신을 사랑하면 언제나 '대답' 을 주는 당신을
나는 오늘도, 내일도 믿고 따르련다.
# by | 2008/12/13 23:38 | 그 무엇 | 트랙백 | 덧글(0)








